현대상선의 선박 임대료, 즉 용선료 조정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지출 비중이 가장 큰 컨테이너선 용선료 인하는 사실상 합의에 이르렀고, 벌크선 선주 2곳과도 최종 타결을 앞두고 있어 오늘(7일)이나 내일, 늦어도 이번 주 안엔 용선료 재조정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상선은 장기 계약으로 컨테이너선 58척과 벌크선 29척을 빌려 운항하고 있으며 용선료 인하 폭은 20% 초반이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대상선은 채권단과 맺은 공동관리 세 가지 조건 가운데 사채권자 채무 재조정을 마쳤고, 용선료 협상까지 타결되면 마지막 관문인 국제 해운동맹 가입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모든 조건이 충족돼 7∼8월쯤 부채를 주식으로 돌리는 출자전환을 하면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약 40%의 지분율을 가진 최대 주주로 올라서게 됩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