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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여객기 일부러 침몰시킨 터키…뜻밖의 이유

[이 시각 세계]

터키 서부 바닷가입니다.

선박 여러 대가 A300 기종의 대형 여객기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데요, 불시착한 여객기를 구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정반대로 침몰시키는 중입니다.

인공 암초를 만들어서 전 세계 다이버들에게 바다 밑 볼거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라는데요, 터키의 한 지자체에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낸 아이디어입니다.

이 여객기 한 대 값이 9만3천 달러, 우리 돈으로 1억1천만 원이나 하는데, 그만큼 관광객을 부를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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