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던 배추와 무 등 채솟값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급격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기준으로 5월 배추(상품·10kg)와 무(상품·18kg) 평균 가격은 각각 1만350원, 1만2천276원으로 전월 대비 배추는 30.6%, 무는 13% 하락했습니다.
전년 동기보다는 배추 112.4%, 무 118.1% 수준으로 여전히 높지만 5월 하순 들어 배추는 8천410원, 무는 1만1천510원까지 하락하면서 가격대가 전년 동기보다 오히려 낮거나 비슷한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이처럼 가격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이유는 배추의 경우 노지 봄배추의 출하 지역이 전년보다 확대됐고, 무는 봄무 출하량이 5월 중순부터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여름 채솟값 떨어진다…'1분기 급등' 배추·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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