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식량농업기구가 발표한 5월 식량가격지수가 전달보다 2.1% 상승한 155.8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6.8% 하락한 수준입니다.
가장 가격이 크게 뛴 품목은 설탕으로, 한달새 11.7% 증가한 240.4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설탕의 최대 생산국 중 하나인 인도의 생산 전망이 악화됐고 중국의 설탕 생산량도 줄어든 것이 영향을 줬습니다.
육류와 곡물, 유제품 등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반면 유지류는 하락했습니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유엔식량농업기구가 국제시장에서 거래되는 식품가격의 추이를 살펴보기 위해 고안한 것으로, 1990년 이후 매월 23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 동향을 모니터해 5개 품목군별로 작성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세계식량가격지수 4개월 연속 상승…설탕값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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