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 G20 회원국들이 국가·지역 간 인프라 투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인프라 연계 동맹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G20은 지난 2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제3차 G20 투자·인프라 실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에 합의하고 동맹의 설립 배경과 기본 원칙, 활동 내용·계획 등을 담은 문서를 검토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기재부 거시협력과장과 한은 실무담당자가 참석했습니다.
글로벌 인프라 연계 동맹은 세계은행 주도의 국가·지역 인프라 투자 계획 간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인프라 연계 이니셔티브' 간 연계 성과를 측정·평가합니다.
연계 동맹은 또 가상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인프라 연계와 관련된 정보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회원국들은 WB, 아시아개발은행 등 다자개발은행의 개발도상국 인프라 투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순이익 증대, 자본 효율성 제고 등 액션플랜을 은행별로 제출받아 점검했습니다.
또 '인프라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자개발은행의 공동선언문'을 통해 고품질 인프라 투자에 대한 구체적 금융지원 목표를 설정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회원국들은 인프라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금융접근법 개발과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7월 재무장관 회의에 앞서 개최된 올해 마지막 IIWG 실무회의로 G20 투자·인프라 관련 의제의 최종 성과물에 대한 각국의 의견을 점검하는 자리입니다.
회의 결과는 다음 달 G20 재무장관회의의 최종 승인을 거쳐 오는 9월 정상회의에서 발표됩니다.
G20 "회원국 간 글로벌 인프라 연계동맹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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