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 흥전리사지 청동정병
강원도 삼척 흥전리 절터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약 35㎝의 청동정병 두 점이 출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불교문화재연구소와 함께 진행 중인 흥전리 사지 발굴조사에서 보존상태가 양호한 완벽한 형태의 9세기 청동정병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정병은 불교에서 정수를 담는 물병으로, 승려가 몸에 지니고 다니던 공양구를 가르킵니다.
문화재청은 "흥전리 사지 청동정병은 매우 희소한 통일신라시대 작품으로, 출토지가 명확하다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며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보존처리와 정밀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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