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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밋, KCC와 재계약…조 잭슨 '오리온 떠난다'

프로농구 KCC의 에밋을 비롯한 5명의 외국인 선수가 원소속팀에 남기로 했습니다.

최우수 외국인 선수에 빛나는 에밋은 지난 시즌보다 10% 인상된 월 3만3천 달러에 KCC와 재계약을 했습니다.

삼성 라틀리프와 동부 벤슨, 맥키네스도 원소속팀에 남기로 했고, 우승팀 오리온에서는 헤인즈가 재계약했지만 단신 선수 돌풍을 일으킨 조 잭슨은 1년 만에 오리온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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