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은행권 대출 연체율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 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전체 은행 대출 연체율은 0.64%로 3월 말보다 0.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 기간 새로 발생한 연체금은 1조5천억원으로, 정리된 연체금 1조2천억원을 웃돌았습니다.
4월 말 현재 은행권 연체금 잔액은 8조9천억원입니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0.87%로 한 달 새 0.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대기업 연체율은 3월 말과 같았지만, 중소기업 연체율이 0.02%포인트 올랐습니다.
특히 가계대출 연체율이 0.36%포인트로 0.0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0.28%, 가계신용대출 연체율은 0.57%로 각각 0.01%포인트, 0.04%포인트 올랐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집단대출 연체율은 0.44%였습니다.
금감원은 집단대출을 제외한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1%포인트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 4월 대출 연체율 소폭 상승…가계 연체율 0.02%p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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