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중화권매체 "중국, 北과 '식량제공-핵실험 유보' 빅딜"

중국이 북한에 식량을 대폭 지원해 주는 조건으로 북한의 핵무기 실험 계획을 유보시켰다고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이 베이징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북한이 지난 17일 노동당 7차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대기 중에서 핵실험을 할 것이란 첩보를 입수하고 평양에 특사를 파견해 이런 빅딜을 했습니다.

소식통들은 북한은 최근 다시 기근이 발생하자 중국 등 국제사회로부터 식량과 생필품을 지원받기 위해 대기 중 핵실험 계획 첩보를 고의로 흘렸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준비 중이던 이번 추가 핵실험은 과거와 달리 '공중 폭발'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컸다고 보쉰은 전했습니다.

북한의 대기중 핵실험은 북·중 국경 지역 상공에서 실시될 가능성이 컸기 때문에 중국은 일단 폭발하게 되면 대규모 핵 재앙이 초래돼 중국의 인명·재산 안전에 위협이 될 것으로 보고 매우 긴장했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