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로 나온 책, 유영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축출 자본주의' / 사스키아 사센 지음, 박슬라 옮김 / 글항아리]
세계적 도시사회학자인 저자는 '축출’이라는 개념으로 현대 자본주의의 문제를 풀어냈습니다.
왜 많은 이들이 집과 일터에서, 그리고 삶에서 무자비하게 밀려나고 쫓겨나는지, 입체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성장이라는 신화를 거꾸로 뒤집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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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의 기생충 콘서트' / 서민 지음 / 을유문화사]
기생충학 전문가 서민 교수의 기생충 소개서입니다.
기생충을 '착한 기생충' '독특한 기생충' '나쁜 기생충'으로 나눴습니다.
서 교수 특유의 유머러스한 글쓰기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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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와 이저벨' /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정연희 옮김 / 문학동네]
현실과는 다른 삶을 꿈꾸는 엄마 이저벨과 큰딸 에이미 사이에는 끊임없이 긴장과 갈등이 이어집니다.
애증이 교차하는 엄마와 딸 사이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섬세하게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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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학의 탄생' / 정혜영 지음 / 아모르문디]
일제강점기 한국 대중소설의 특징을 세밀하게 분석했습니다.
당시의 번역 탐정소설과 역사소설, 연애소설과 대중잡지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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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 강의모 지음 / 더시드컴퍼니]
한발 앞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났던 사람들이 말하는 스물세 편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저자는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어긋났다고 느껴질 때, 뻔한 인생으로 굳어지고 있다고 느낄 때가 인생의 터닝포인트일지 모른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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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와 함께한 마지막 오후들 / 후안 마르세 지음, 한은경 옮김 / 창비]
스페인어권 최고 권위의 세르반테스 문학상 수상 작가 후안 마르세의 대표작입니다.
1950년대 중반 바르셀로나를 무대로 신분 상승을 갈망하는 절도범과 학생운동에 빠진 부잣집 여대생 사이의 사랑을 풍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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