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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의 히트곡 '쏘리' 표절 시비 휘말려

저스틴 비버의 히트곡 '쏘리' 표절 시비 휘말려
캐나다 출신의 인기 팝가수 저스틴 비버의 히트곡 '쏘리'가 표절 시비에 휘말렸습니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케이시 디이넬은 비버의 '쏘리'가 자신이 2014년 발표한 '링 더 벨'의 보컬 라인을 표절했다며 비버와 프로듀서 스크릴렉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디이넬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쏘리'의 작곡가와 프로듀서, 가수는 허가나 동의 없이 내 작품의 일부를 표절했다"면서 "비버가 '쏘리'를 발표한 뒤 변호사를 통해 저작권 침해 문제를 논의하려고 했으나 그들은 무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는 거듭 그들에게 표절과 관련한 개인적인 대화를 하자고 제안했지만 그들은 이 역시도 모른 척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비버 측은 문제가 되는 보컬 라인을 표절 기준 이하인 8초 정도 사용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이넬은 테네시 주 내슈빌 연방지법에 소송을 제기했고, 피해 보상금 요구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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