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욕 힙합 공연장서 총격…용의자 '오리무중'

뉴욕 힙합 공연장서 총격…용의자 '오리무중'

최대식 기자 dschoi@sbs.co.kr

작성 2016.05.27 07:32 수정 2016.05.27 08:13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앵커>

지난해 프랑스 파리 테러를 떠올리게 하는 사건이 미국 뉴욕 시내 한복판에서 일어났습니다. 한 힙합 공연장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는데 용의자는 아직 검거되지 않았습니다.

뉴욕 최대식 특파원입니다.

<기자>

총격 직후 콘서트장 내부입니다.

앞다퉈 현장을 빠져나가려는 관객들로 극장 안은 물론 바깥까지 일순 아수라장입니다.

어제(26일) 총격은 밤 10시 15분쯤, 뉴욕 맨해튼 중심부에 있는 한 힙합 공연장 출연자 대기실에서 일어났습니다.

33살 남성 한 명이 숨졌고, 또 다른 남성 2명과 여성 1명 등 3명이 다쳤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요/목격자 : 두 번의 총 소리가 난 다음 모든 사람들이 한꺼번에 공연장을 빠져 나가려고 몰려 들었어요.]

총격 사건이 날 때까지 공연이 예정돼 있는 힙합가수 티아이는 무대에 오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버트/뉴욕 경찰 : 공연은 아직 시작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가수 T.I.는 이번 사건과 관련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아직 용의자는 붙잡히지 않았고, 범행 동기도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대기실에 누가 있었는지와 함께, 어떻게 보안검색을 뚫고 대기실까지 총기를 들여올 수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