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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핵응급구원대 정식 발족…국제구호활동에도 참여

중국이 핵안전사고 발생시 대응을 위한 핵응급대응팀을 정식으로 발족했다.

24일 중국 인민망에 따르면 중국 국가핵사고응급협조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중국핵응급구원대(核應急救援隊)를 정식으로 발족한다고 밝혔다.

중국핵응급구원대는 현재 중국 전역에 있는 25개 핵응급구원분대와 별도로 조직되며 모두 320명으로 구성된다.

원자력 사고 발생시 방사능차단과 의료지원 등이 주된 임무다.

기존 25개 핵응급구원분대는 모두 1천300여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번에 새로 발족한 중국핵응급구원대는 중·특대형 원자력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 임무를 수행하며 국제 원자력 사고 발생 시 구호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중국은 현재 원자력 안전사고 발생시 정보공개와 손해배상 등의 내용을 담은 핵안전법을 연내 입법추진하고 있다.

핵안전법은 현행 법체계를 정비하면서 핵안전사고 발생시 손해배상, 정보공개와 공중의 참여 문제 등에 관한 내용을 담게된다.

중국은 지난해말 현재 30기의 핵발전소를 운영하고 있고 26기의 발전소를 새로 건설 중에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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