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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멤버만 남기고 세대교체' 배드민턴 국대 선발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자를 확정한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세대교체에 나섭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오늘(24일)부터 5일간 강원도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2016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합니다.

기존 국가대표 선수들도 리우올림픽 티켓을 확보하지 못했다면 이번 선발전에서 다시 경쟁을 뚫고 태극마크를 달아야 합니다.

리우올림픽 출전을 확정한 남녀 14명만 자동으로 태극마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현재 리우올림픽 출전을 확정해 선발전 면제를 받은 선수는 이용대-유연성(남자복식), 김사랑-김기정(남자복식), 고성현-김하나(혼합복식), 정경은-신승찬(여자복식), 장예나-이소희(여자복식), 손완호(남자단식), 이동근(남자단식), 배연주(여자단식), 성지현(여자단식) 등 입니다.

선발전에서는 남자 39명, 여자 30명 등 총 69명 중에서 40명(남녀 단식 각 8명, 남녀 복식 각 12명)을 최종 선발합니다.

이번 선발전에는 실업팀 소속 선수는 물론 대학생과 고등학생도 참가합니다.

단식은 리그전 방식으로 각 선수의 성적과 순위를 내고, 복식은 참가자 전원이 돌아가면서 짝을 맞춰보고 경기 결과와 전문가 평가를 합해 성적과 순위를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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