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2층짜리 점포 주택에 쇠 구슬이 날아들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그제(21일) 저녁 7시 10분쯤 인천시 서구 오류동에 있는 한 슈퍼마켓 건물의 2층 출입문에 쇠구슬 3발이 날아와 강화 유리문이 깨졌습니다.
당시 2층 집 주인인 57살 A 씨 부부는 건물 1층 슈퍼마켓에서 식사하던 중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유리 파편 사이에서 쇠구슬을 발견하고 인근 CCTV를 확보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