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해자 도미타 마유 씨 (사진=연합뉴스)
일본의 여성 아이돌 가수가 행사장 앞에서 남성팬의 무차별적인 흉기 공격을 받아 중태에 빠져 일본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배우와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도미타 마유(富田眞由·20)씨는 어제(21일) 오후 5시쯤 도쿄 고가네이시의 한 라이브 공연장 근처에서 27세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목, 가슴 등 20곳 이상을 찔렸습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이 남성은 경찰에서 "도미타 씨에게 선물을 보냈지만 되돌아왔고, 이에 대해 물었는데 애매한 답변을 해 화가 나서 찔렀다"며 "죽일 생각이었다"고 진술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피해자 도미타 씨는 유명 스타는 아니지만 '시크릿 걸스'라는 그룹에서 활동하며 라이브 콘서트, 뮤지컬 공연 등을 해왔습니다.
이번 사건 이전에 도미타 씨는 '블로그나 트위터에 집요하게 글을 올리고 있다'며 경찰서에 이 용의자의 이름을 알리고 상담까지 했던 것으로 파악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