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1시 58분께 경남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 대포숲 인근 하천에서 산청 모 중학교 1학년 여학생 A양(14)이 물에 빠져 숨졌다.
담임교사, 급우들과 함께 야유회를 온 A양은 급우들과 물놀이를 하다 변을 당했다.
경찰은 A 양이 수영 미숙으로 익사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산청군의 낮 최고기온은 28도까지 올라 다소 무더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