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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래요" 거북이 산책 아르바이트 열풍

[이 시각 세계]

미국 뉴욕에서 거북이를 산책시키는 아르바이트에 수백 명이 지원했습니다. 한 달에 걸친 경쟁 끝에 한 여성이 선발됐습니다.

16살 거북이 헨리, 지난달 헨리의 주인은 바쁜 자신을 대신해 거북이를 산책시켜줄 사람을 구한다고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지원 자격은 파충류를 키워 본 경험이 있고, 8㎏의 헨리를 유모차에서 태우고 내릴 수 있는 사람. 또, 어디서나 관심을 끌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친절한 친화력이 조건이었습니다.

조건도 까다롭고 시급도 10달러로 높지 않았지만 수백 명이 몰렸습니다.

한 달간의 경쟁 끝에 한 호주 여성이 채용됐는데, 이 여성은 매우 흥미로운 일을 하게 됐다며 기쁨을 나타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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