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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러시아가 북한과의 금융거래를 사실상 전면 금지하는 조치에 나섰습니다. 김정은 비자금 은닉처로 지목돼 온 스위스도 금융제재에 나서는 등,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 러시아, '대북 금융 제재' 착수…압박 본격화

2. 어제(19일)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통과한 일명 '상시 청문회법'에 정부 여당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여권은 '행정부 마비법'이라며 당장 개정하자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부정적입니다.
▶ '상시 청문회법' 논란…거부권 행사 가능성은?

3.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에는 오늘도 묻지마 살인 피해여성에 대한 추모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여성혐오에 대한 분노, 약자를 보호하지 못하는 사회에 대한 자괴감 등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 "여성 혐오 범죄"…거리로 쏟아진 분노 물결

4. 중학생 딸을 때려 숨지게 한 뒤 11개월 동안 미라 상태로 방치한 목사 부부에게 검찰 구형보다 높은 징역 20년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숨진 소녀에게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편지를 낭독했습니다.
▶ 딸 시신 방치 목사 부부 중형…재판장의 편지

5. 아이를 낳을 때 산모 동의 없이 의대생들이 참관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의료계에서는 의사 교육을 위해서 참관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산모들은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 애써 여의사 택했는데…男의대생 '출산 참관'

6. 중국인들이 사들인 서울지역 부동산이 2년 전에 비해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특히 중국인이 많이 찾는 신촌과 홍대 등 대학가를 중심으로 주택 상가 가리지 않고 사들이고 있습니다.
▶ '신촌·홍대 앞'도 접수…'차이나머니'의 습격

7. 서울 강남의 새 아파트 단지에서 휴대전화가 8개월째 터지지 않고 있습니다. 요금은 매달 내는데 집에선 전화를 걸 수도 받을 수도 없는 상황, 왜 이런 일이 생긴 건지 취재했습니다.

8. 일본에서 층간소음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살인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두 건 모두 노인들이 층간소음에 시달리다 저지른 사건이었는데 권총까지 등장했습니다.   
▶ 흉기로 이웃 모녀 공격…日 층간소음에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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