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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장관 "나진-하산 프로젝트 대북 제재 영향 안 받을 것"

러시아와 북한 간 복합물류 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가 한국 측의 불참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알렉산드르 갈루슈카 극동개발부 장관은 러시아 남부도시 소치에서 열린 러시아-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러시아와 북한 간의 선도 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대북 제재 이행으로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이 프로젝트가 산업적 활용 수준의 가동에 들어갔다"면서 "지난해 나진-하산을 통한 화물운송량이 150만t을 기록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갈루슈카는 그러면서도 러-북 간 경제협력이 유엔 안보리 결의와 이를 이행하기 위한 러시아 대통령령의 틀 내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북한의 핵실험이 양국 간 통상경제협력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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