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땅이 요동치면서 CCTV 화면도 함께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혼비백산한 사람들이 건물 밖으로 우르르 뛰쳐나오고요, 차들이 멈춰서면서 도로는 곧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지난달 16일 강진 피해를 입은 에콰도르 서부 지역에 한 달여만인 지난 18일 규모 6.7과 규모 6.8의 여진이 잇따라 발생한 건데요, 이 여진으로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85명이 다쳤습니다.
취재: 이호건 / 편집: 윤종혁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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