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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상주 농약 사이다'사건 항소심도 무기징역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의 피고 할머니가 항소심에서도 무기 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대구고등법원은 마을회관에 있던 사이다에 농약을 넣어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83살 박 모 씨의 결심 공판에서 박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무기 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옷에서 범행에 사용된 농약이 나오는 등 피고인이 범인이라는 증거가 많다며 유죄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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