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F '관계의 진화-함께 만드는 공동체' 오늘 개막

제13회 서울디지털포럼이 "관계의 진화- 함께 만드는 공동체"를 주제로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개막했습니다.

올 행사에는 구글 X의 설립자이자 구글자율주행차 프로젝트를 이끈 세계적인 AI 연구자인 세바스찬 스런을 비롯해 인간의 본성과 언어 연구의 최고의 석학인 스티븐 핑커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가 강연을 합니다.

또 <인생> <허삼관매혈기> 등으로 잘 알려진 중국의 대표적인 작가 위화, 하버드 니먼 재단의 제임스 기어리 등 세계 정상급 연사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연사들은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이 일상으로 들어오고 인간과 새로운 관계가 만들어지는 시대에 맞춰 우리가 지향해야 할 '관계'에 대해 내일(20일)까지 이틀간 강연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