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기 암에 걸려 성기를 절단했던 60대 미국 남성이 암을 이겨낸 뒤 성기 이식수술을 받았습니다.
올해 64살의 토머스 매닝은 이달 초 보스턴에 있는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15시간에 걸쳐 성기 이식수술을 받았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수술팀을 이끈 커티스 세트룰로 성형외과 의사는 "조심스럽지만, 결과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슬 결과가 성공적이라면 매닝은 몇 주 안에 정상적인 배뇨활동이 가능하고 몇 개월이 지나면 성 기능도 회복된다고 의료진은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성기이식수술이 보고된 건 단 2건으로, 미국에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2006년 중국에서의 수술은 실패했지만, 2014년 남아공에서 수술받은 남성은 이후 아이의 아빠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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