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플랭크'라는 동작, 잘 아실 겁니다. 오래 버티기 쉽지 않은 동작인데요, 새로운 세계 기록이 나왔습니다. '플랭크' 자세로 누가 더 오래 버틸 수 있을까? 모두 포기하고 참가자 두 명만이 남았는데요, 여기서 미국인 참가자가 7시간을 겨우 넘기고 결국 무너졌습니다. 마지막 남은 사람은 중국 경찰관 마오 웨이동, 무려 8시간 1분 1초를 버텨서 새로운 기네스 기록을 세웠습니다.
올해 45살의 마오 씨는 경찰특공대 소속이라서 매일 체력훈련을 해왔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기존 기록도 4시간 26분이었다고 하니 이번 8시간의 기록이 더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취재: 조지현 / 편집: 김준희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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