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다음 달 23일 국민투표에서 유럽연합(EU) 이탈이 결과로 나오면 영국은 장기적인 경제 불확실성과 금융시장 변동성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브렉시트는 "중대한 경기하방 위험"을 수반하고 브렉시트가 일어날 수 있다는 전망은 "전 세계에 극도의 불안감을" 불러일으키는 국제 이슈라고 지적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영국 재무부에서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IMF가 내놓은 영국 경제전망 보고서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BBC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브렉시트는 "매우 매우 나쁜" 결과들을 초래할 것이라면서 "긍정적인 어떤 것도 보지 못했다, 기술적 경기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IMF가 낸 영국 경제전망 보고서는 브렉시트는 "오랜 기간의 고조된 불확실성을 촉발시켜 금융시장 변동성과 경제성장에 대한 타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적시했습니다.
또 "영국 경제성장과 소득에 미칠 장기적 영향들은 부정적이면서 심각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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