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인근 마을에서 현지시간으로 13일 기관총과 자살 폭탄을 이용한 연쇄 공격으로 최소 16명이 숨졌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가 보도했습니다.
이라크 당국에 따르면 기관총으로 무장한 괴한 3명이 13일 새벽 바그다드 북부 발라드에 있는 한 카페 바깥에서 약 10분간 젊은이들에게 마구 총을 쏴 12명이 목숨을 잃고 2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자 이 중 2명은 몇 시간 뒤 인근 채소 시장에서 자살폭탄 조끼를 터뜨렸습니다.
경찰과 괴한 간 총격전도 벌어져 경찰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번 연쇄 공격 사건이 일어난 발라드는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80㎞ 떨어진 곳으로 주로 시아파 주민이 거주하는 곳입니다.
범인들은 발라드에 진입하기 전 경찰 검문소 3곳을 통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온라인에 올린 성명을 통해 "우리가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