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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3당 원내대표의 이번 회동은 협치의 가능성을 보여준 첫걸음이라 그 의미가 더 큽니다.

그동안 불통과 힘겨루기가 팽배했던 정치에서 벗어나 총선에서 보여준 국민의 뜻대로 대화의 정치, 협상의 정치를 해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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