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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오는 25일 1년 만에 방한…쏠리는 관심

<앵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국제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 이번 달 25일 방한합니다. 잠재적 대권 후보로 꼽히는 반기문 총장이 어디에서 누구를 만나고 또 어떤 말을 할지 국내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뉴욕 최대식 특파원입니다.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한국과 일본을 방문합니다.

우선 25일 제11회 제주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이튿날에는 일본 미에 현 이세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어 30일 경주에서 개막하는 유엔 공보국 NGO 콘퍼런스에 참석한 다음 그날 미국 뉴욕으로 떠납니다.

이 행사는 반 총장의 업적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개발목표 이행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오래전부터 잡혀 있던 일정입니다.

 [스테판 두자릭/유엔 대변인 : 2,000명 이상 NGO 대표들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개발의 이행을 위한 교육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G7 정상회의 이후 경주 방문 사이 주말인 28일과 29일 일정에 대해서는 확인된 것이 없습니다.

유엔 측은 이번에 반 총장이 서울과 고향인 충북 음성을 찾을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반 총장의 방한은 약 1년 만입니다.

반 총장 측은 이번 방문이 공식 출장인 만큼 정치적으로 해석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가운데 잠재적 대선주자인 반 총장의 행보에 정치적 이목은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반 총장은 올해 실시된 몇몇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 선호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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