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의 군부대 막사 부근에서 차량 안의 폭탄이 터져 8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이스탄불 시정부 대변인은 이 사건으로 군인 5명과 민간이 3명이 다쳤으며 이중 한 명은 중태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터키 동남부 디야르바키르에서 경찰을 노린 강력한 폭탄 공격으로 최소 3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한 지 이틀 만에 발생했습니다.
터키에서는 올해 들어 폭탄 테러가 빈발하고 있으며 터키 최대 도시 이스탄불의 주요 관광지에서 두 차례의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이들 테러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가 자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도 앙카라에서 일어난 두 번의 차량 폭탄 테러는 쿠르드 무장세력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쿠르드 반군 조직 쿠르드노동자당은 지난해 7월 터키 정부와 평화협상이 결렬된 이후 경찰과 군인을 목표로 한 테러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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