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신임 조직위원장에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선출됐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위원 총회를 열고 집행위원회에서 추천된 이희범 후보를 만장일치로 새 위원장에 선출했습니다.
[이희범/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 시간이 짧고 여러 가지 우려가 있습니다. 그런 장애를 극복하고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성공한 올림픽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선, 조양호 위원장에 이어 세 번째로 평창의 수장을 맡은 이희범 위원장은 앞으로 올림픽 준비를 총지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