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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우리 경제의 중국 의존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중국도 구조조정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공급 과잉이 심한 철강과 석탄산업부터 180만 명을 줄이기로 했는데, 진통이 만만치 않습니다.
▶ 中 '강시 기업' 강제 퇴출…180만 명 해고 파문

2. 일본에는 90대 부모가 70대 자식에게 상속한다는 의미의 '노노상속'이란 말이 있습니다. 고령화가 이렇게 심해지면 소비가 줄어 경제가 잘 돌아가지 않는데, 한국도 급속한 고령화 속에 소비위축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돈 안 쓰는 노년층…고령화 '소비 위축' 현실로

3. 상당수 부모들이 자녀의 결혼 비용을 대다가 노후 빈곤을 맞고 있습니다. 노후 자금의 55%를 자녀 결혼비용으로 쓰는데, 아들 결혼에 드는 돈이 딸에게 드는 돈의 두 배였습니다.
▶ 자녀 결혼에 1억 3천만 원…노후자금이 없다

4. 검찰이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 불법전매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싼값에 특별 분양받은 아파트를 전매 금지기간에 팔아서 목돈을 챙긴 공무원들이 대상입니다.
▶ 세종시 아파트 불법전매 수사…공무원들 '덜덜'

5. 가습기 살균제 세퓨 제조업체가 2가지 독성 화학물질을 마음대로 섞어서 제조한 사실을 검찰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세퓨는 출시 초기 유럽연합 인증을 받은 친환경 살균제로 소개돼 인기를 끌었는데 이것도 모두 거짓이었습니다.
▶ 독성물질 대충 섞어 '세퓨' 제조…정부는 몰랐다

6. 유럽 국가들은 미세먼지 문제로 경유차 판매를 줄이고 있는데, 지난 5년 새 국내에서는 경유차가 200만 대나 늘었습니다. 정부가 사실상 경유차 구입을 부추기는 정책을 써 왔기 때문으로 드러났습니다.
▶ '미세먼지' 경유차 퇴출, 한국은 거꾸로 간다

7. SK 플래닛의 콜센터 업무를 맡은 SK계열사가 파트타임 상담원들에게 무임금 잔업 등 부당 노동을 강요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사회초년생과 경력단절여성이 대부분인 상담원에게 대기업이 사실상 갑질을 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 식사는 30분 안에? SK 계열사 부당노동 물의

8. 서울 여의도 공사 현장에서 10m 높이의 원통형 물탱크가 도로 쪽으로 쓰러져서 행인들이 흙탕물 벼락을 맞았습니다. 도로가 진흙으로 뒤덮여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 쓰러진 10m 물탱크…행인들 '진흙탕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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