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마잉주 총통 정부의 마지막 내각각료 37명이 차이잉원 민진당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총사퇴 했습니다.
타이완 중앙통신에 따르면 장산정 행정원장이 이끄는 내각은 오늘(12일) 마지막 행정원회를 열어 일괄 사퇴를 결정하고 마 총통에게 총사퇴안을 제출했습니다.
내각 사퇴가 오는 20일 차이잉원 총통 당선인 취임에 맞춰 발효되기에 앞서 이들 각료는 중대, 또는 신규 정책을 결정하지 않은 채 기본적인 실무 업무만을 처리하게 됩니다.
이로써 장 원장은 지난 1월 타이완 국민당의 대선 패배 이후 사임한 마오즈궈 전 원장의 뒤를 이어 3개월 12일이라는 타이완 역사상 최단명 총리로 기록됐습니다.
한편 차이 당선인은 차기 정부의 행정원장으로 린취안 전 재정부장을 내정하고 각료 인선 절차와 함께 막바지 정권 인계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타이완 차이잉원 정부 출범 앞두고 마잉주 내각 총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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