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2020년 도쿄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측에 거액을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유치활동이 깨끗한 형태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12일 기자회견에서 "프랑스 사법당국으로부터 요청이 있으면 그 내용을 토대로 우리나라로서 적절히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스가 관방장관은 올림픽 유치가 깨끗하게 이뤄졌다고 인식하고 있으므로 보도 내용을 토대로 정부가 독자적으로 조사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도쿄올림픽 유치활동을 담당하던 팀에서 라민 디악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전 회장의 아들이자 IAAF 마케팅 컨설턴트로 일했던 파파 마사타 디악 측에 130만 유로(약 17억2천792만원)를 송금했다고 1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
日정부 "도쿄올림픽 유치활동 깨끗했다"…송금의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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