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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판·검사를 지낸 변호사들이 수십억 원대의 거액 수임료를 받고 법조계의 물을 흐렸다면 법적 책임 유무를 떠나 반드시, 그리고 시급히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겁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이들이 소위 '잘 나가는 법조인'들이라는 겁니다.

이런 사람들의 도덕성이 이 정도라면 과연 누가 법원을 믿고 검찰을 신뢰하겠습니까?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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