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달 우리나라의 청년 실업률이 역대 4월 중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제조업 일자리 증가율도 수출과 경기 둔화 영향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보도에 김범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달 청년 실업률이 현재 기준으로 통계를 내기 시작한 지난 1996년 이후 4월 실업률로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집계결과 지난달 청년 실업률은 10.9%로, 1년 전보다 0.7% 포인트 올랐습니다.
청년실업률은 지난 2월부터 석 달 내리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른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자와 입사시험 준비생 등 실업자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까지 더한 체감실업률은 11.1%였습니다.
전체적인 취업자 증가율도 제조업이 크게 위축되며 감소했습니다.
제조업 고용은 지난 3월까지 2년 가까이 매달 10만 명 이상 증가했지만, 지난달에는 4만 8천 명으로 반대로 크게 줄었습니다.
수출이 줄어들면서 공업 생산이 위축되는 등 경기가 둔화된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여기에 하반기 조선업 등에서 본격적으로 구조조정이 진행될 경우 다시 한 번 충격도 예상됩니다.
또 자영업자도 1년 전보다 10만 명 이상 줄어든 555만 1천 명을 기록해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