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지난 8일 오전 푸젠(福建)성 타이닝(泰寧)현에서 발생한 대형 산사태로 3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11일 중국 앙광망(央廣網)에 따르면 푸젠성 재난대책본부는 사고발생 4일째인 이날 현재 최초 보고된 실종자 41명 가운데 5명은 소재가 확인됐으며 35명은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들은 모두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중국수리수전(水利水電) 소속으로 이들은 당시 산에서 흘러내린 막대한 양의 토사가 사무실 건물과 숙소로 사용하던 가설건물을 덮치면서 변을 당했다.
이날 사고는 중국 남부를 강타한 폭우로 지반이 약화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사고직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푸젠성과 관련 부문이 모든 역량을 다해 신속히 실종자 구조작업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재난본부는 무장경찰, 소방대원, 민병예비병력 등 1천300여명과 180대의 장비차량, 16기의 생명탐측기 등을 현장에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연합뉴스/사진 제공=연합뉴스, 중국신문망)
中푸젠 산사태 사망자 35명·실종자 1명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