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검찰이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지금까지 방조혐의로 13명이 입건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8일까지 2주 동안 단속한 결과, 음주운전 단속건수는 9천912건이었고 방조의 경우 13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방조 혐의 유형으로는 같이 술을 마신 동료에게 자신의 자동차 열쇠를 주고 운전을 부탁하거나, 음주를 한 사람에게 운전을 권유하고 동승한 사람 등입니다.
이 가운데에는 운전을 권유하지는 않았지만 회식 자리가 끝난 뒤 만취한 부하직원의 차를 탄 직장 상사도 포함됐습니다.
또 화물차 운전자들을 태워 식당으로 데리고 간 뒤 상습적으로 술을 제공한 식당 주인도 방조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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