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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 '행복 주택' 5천500가구 들어선다

<앵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근처에 대규모 행복주택 단지가 들어섭니다.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을 위한 2개 특화 단지로 2020년쯤 완공될 예정입니다.

심우섭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의 145만 ㎡ 부지입니다.

2020년쯤 이곳에 미니신도시 규모인 5천5백 가구의 행복주택이 들어섭니다.

5천5백 가구 가운데 먼저 2천 가구는 신혼부부 특화단지로 어린이집, 장난감 놀이방 등이 설치됩니다.

또 사회초년생 특화단지 2천 호에는 청년 벤처타운, 소호센터 등이 포함되며 나머지 1천5백 호에는 대학생을 위한 도서관과 공동세탁실 등이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이 지역은 우선 지하철 3호선이 있고 광역급행철도가 개통 예정으로 교통이 편리한 데다 주변 시세보다 40%까지 저렴한 임대료로 젊은 층의 높은 관심이 예상됩니다.

[최성/고양시장 : 최첨단 스마트 시티의 도입, 그리고 UN 평화기구의 유치, 나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대학유치 등을 포함한 말 그대로 청년들을 위한 '꿈의 희망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행복주택 신규 건설 예정지로 서울 용산역 부근에 1천 가구, 구로구 오류1동 주민센터에도 저소득 노인층을 위한 164가구 건설이 확정됐습니다.

서초 성뒤마을, 충북 충주 호암을 포함해 전국 22개 지역이 행복주택 예정지로 추가됐습니다.

현재 행복주택은 전국 232곳 12만 3천여 가구가 건설 중이며 앞으로 약 3만 가구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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