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 사용될 일부 시설 공사가 안전대책 미비를 이유로 중단됐습니다.
브라질 노동부의 리우 지역 노동 감독 사무소는 올림픽 공원과 선수촌 내 일부 시설 공사의 중단을 명령했습니다.
노동 감독 사무소는 공사 현장에 안전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앞서 노동 감독 사무소는 2013년 이래 리우올림픽 공사 현장에서 각종 사고로 1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2013∼2016년에 발생한 사고 가운데 가장 치명적인 것은 3명이 사망한 지하철 노선 연장 공사장이었습니다.
이후 노동부는 10여 명의 감독관을 투입해 공사 현장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으며, 그 결과 일부 공사 중단을 명령하게 됐습니다.
노동부의 이번 조치에 따라 공사를 맡은 업체들은 72시간 안에 근로자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리우올림픽 일부 시설 공사 안전대책 미비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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