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영국 서식스에서 이색 드론 경기가 열렸습니다. 4명이 한 조로 참가할 수 있고 그 중 한 명이 드론을 조종하는데요, 장애물 코스와 커브 코스를 완주하는 경기입니다.
단, 조종사는 헤드셋을 착용해야 합니다. 드론에 달리 카메라와 연결된 헤드셋으로 조종사는 실제 드론에 탑승한 것 같이 드론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관중들도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조종사가 보는 화면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인기입니다. SBS 비디오머그에서 실감 나는 드론 경기를 담았습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박주영 / 편집 : 박선하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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