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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현대중공업, 인력 3천 명 감축할 듯

구조조정 수순에 돌입한 현대중공업이 이번 주 초 채권단에 자체 자구책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권단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최근 자체 자구책 논의를 대부분 마무리 지었으며, 이를 조만간 주채권은행인 KEB 하나은행에 전달할 방침입니다.

특히 이번 자구책에는 생산직을 포함한 인력감축 안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규모는 전체 인원 10% 안팎에 해당하는 3천 명 가량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업계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미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8일 상반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조선 관련 계열사 기존 임원의 25%에 해당하는 60여 명을 정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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