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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주·김기남, 토론서 김정은에 '충성맹세'

북한의 노동당 제7차 대회 이틀째인 어제 박봉주 내각 총리, 김기남 당 비서 등 당 대회 토론자들은 김정은 제1비서를 찬양하며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김기남 비서는 김정은 제1비서가 제시한 과업에 전적으로 찬성한다며 당의 강화 발전과 사회주의 강성국가 건설, 조국통일과 세계 자주화 위업 수행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준 백과 전서적인 정치 대강이라고 추켜세웠습니다.

리명수 총참모장은 최악의 핵전쟁 발발 국면이 조성되고 있다며 백두산 혁명강군은 당이 안겨준 혁명의 주력군으로서의 성스러운 사명을 명심하고 선군 조선의 미래를 총대로 담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연준 당 제1부부장은 6차 당대회 이후 당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진행했다며 노동당을 존엄 높은 수령의 당, 위대한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 김정은 동지의 당으로 강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왕창욱은 자주적인 핵 강국의 존엄은 희세의 천출 위인을 영도자로 높이 모신 선군조선 조선 민족만이 누릴 수 있는 최대 행운이라며 김 제1위원장을 찬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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