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는 70미터.
인간과 자동차 중 누가 더 빨리 결승점을 통과할까요?
무모한 경주는 아니었습니다.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 열린 인간과 자동차의 70미터 경주에서 자동차가 가까스로 승리했습니다.
0초195차 애석하게 패한 육상단거리 국가대표 김국영 선수는 7초739를 기록했고, 프로 카레이서 권봄이 선수가 운전한 아반떼는 7초544였습니다.
출발을 알리는 총성과 동시에 인간의 두 다리는 자동차 바퀴보다 빨리 움직였지만, 결승점에 가까이 갈 수록 자동차가 빨랐습니다.
10초도 걸리지 않은 찰나의 승부.
비록 이번 경기에선 김국영 선수가 석패했지만,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선 더 좋은 성적이 예상됩니다.
기획: 맥스 / 구성·편집 김인선
(SBS 비디오머그)
인간과 자동차 중 누가 더 빨리 결승점을 통과할까요?
무모한 경주는 아니었습니다.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 열린 인간과 자동차의 70미터 경주에서 자동차가 가까스로 승리했습니다.
0초195차 애석하게 패한 육상단거리 국가대표 김국영 선수는 7초739를 기록했고, 프로 카레이서 권봄이 선수가 운전한 아반떼는 7초544였습니다.
출발을 알리는 총성과 동시에 인간의 두 다리는 자동차 바퀴보다 빨리 움직였지만, 결승점에 가까이 갈 수록 자동차가 빨랐습니다.
10초도 걸리지 않은 찰나의 승부.
비록 이번 경기에선 김국영 선수가 석패했지만,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선 더 좋은 성적이 예상됩니다.
기획: 맥스 / 구성·편집 김인선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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