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서울디지털포럼2016 19∼20일 개최

SBS가 주최하는 '서울디지털포럼(SDF)2016'이 19~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SBS는 올해로 13회를 맞는 SDF가 '관계의 진화-함께 만드는 공동체'를 주제로 펼쳐지며, IT와 미디어 전문가들이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연구자인 세바스천 스런 유다시티 대표, '인공지능' 공동 저자인 스튜어트 러셀 UC버클리 컴퓨터공학 교수, 앤 머리 리핀스키 하버드 니먼 재단 큐레이터, 워싱턴포스트와 복스미디어 관계자 등이 연사로 참석한다.

'하버드 니먼 재단의 특별 세션'에서는 '새로운 기술, 위대한 혁신은 저널리즘을 구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워싱턴 포스트의 베조스 효과 세션'에서는 '워싱턴 포스트가 시도하는 미디어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논의가 진행된다.

'복스 미디어의 새로운 시도 세션'에서는 뉴욕타임스 혁신 보고서에 디지털 적응을 잘하고 있는 대표 미디어 사례로 언급된 복스(Vox) 미디어의 성장 비법을 공개한다.

이밖에 'SBS 파워 FM 컬투쇼'를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개그 듀오 컬투가 라디오 스타를 대표해 강연에 나서고, '미디어 심화 세션'에는 온라인 게임방송 BJ '도티' 나희선과 피키캐스트 장윤석 대표, 메이크어스의 우상범 대표, 네오터치포인트의 김경달 대표 등이 모바일 콘텐츠의 성공 문법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