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중동부 인디애나 주 경선에서 큰 승리를 거두면서 사실상 당 대선후보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오는 6월까지 경선이 이어지고 7월 전당대회에서 투표하는 절차가 남았지만, 인디애나 주 경선을 계기로 레이스가 종료됐다는 것이 미국 언론의 분석입니다.
트럼프의 강력한 경쟁자였던 공화당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은 경선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인디애나 주 경선에서 패배하면서 트럼프의 독주를 막을 길이 없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트럼프는 이미 당 대선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매직넘버인 1천237명의 80%에 해당하는 996명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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