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SBS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박선호) 12회에서는 육귀신(조경훈 분)을 잡은 대길이 두 번째 목표로 골사를 선택, 연잉군(여진구 분)과 설임(김가은 분)의 도움을 받아 드디어 골사와 마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대길은 이인좌의 돈줄인 투전방을 하나씩 ‘깨는’ 과정에서, 첫 목표였던 육귀신을 이긴 뒤 두 번째 목표로 ‘골사’를 택했다. 그는 마포의 큰 손이자, 남도깨비의 한쪽 눈을 빼 간 원수이기도 했다.
대길은 연잉군과 설임과 한 패로 마포의 투전방에 잠입해 볼모로 잡힌 골사의 딸(홍아름 분)을 만났고, 그녀를 거쳐 결국 골사와 만나게 됐다.
골사는 육귀신을 제쳤다는 대길의 소문을 이미 듣고는 “어서오게, 백대길”이라며 그를 맞이해 이후 벌어질 두 사람의 핏빛 격돌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잉군이 아버지 숙종(최민수 분)과 형인 세자(현우 분)로부터 꾸지람을 들은 뒤 각성, 대길과 본격적으로 힘을 합치는 내용이 전개돼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차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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