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비는 그치고 있지만 바람은 여전히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전국에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고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4일) 낮부터나 바람이 점차 약해질 전망입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동쪽으로 물러가면서 남부 지방은 대부분 비가 그쳤고, 중부지방의 빗줄기도 매우 가늘어진 상태입니다.
오늘 밤에는 약하게 내리는 비도 대부분 그칠 전망입니다.
하지만 바람은 여전히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안과 산간지방에는 최고 초속 20m가 넘는 거센 바람이 불고 있고, 육상에도 곳곳에 최고 초속 15m가량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15m 안팎의 강풍과 함께 최고 6m가량의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낮에 서울 경기를 비롯한 서쪽지방부터 강풍특보가 점차 해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어린이날인 모레는 전국이 맑은 뒤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지만 야외 활동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임시 공휴일인 6일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오는 주말에는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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