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에너지로만 세계를 한 바퀴 도는 비행에 도전하고 있는 '솔라 임펄스 2호' 비행기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 뷰에서 또 다른 여정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62시간을 쉼 없이 비행해 태평양 상공을 건너는 데 성공했던 '솔라 임펄스 2호'는 이번엔 뉴욕이 목적지입니다.
다음엔 대서양을 건널 예정인데요, 이 비행기는 표면에 1만7000개의 광전지가 부착돼 태양광을 흡수하는 원리로, 무게는 2.3톤밖에 나가지 않고 평균 속력은 시속 70km입니다.
취재: 정호선 / 편집: 윤종혁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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