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출판문화협회가 오는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학원 김익달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출판 1세대인 김익달 선생은 1952년 창간한 '학원' 문단을 통해 황동규, 마종기, 유경환 등 여러 문인을 배출해 문학 발전에 이바지했습니다.
또 '학원장학회'를 설립해 생전에 40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습니다.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학원장학회 출신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선 선생이 생전에 몸담은 출판문화협회와 한국잡지협회, 장학재단 관계자들이 모여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조명하고 이를 발전적으로 계승할 방법을 모색합니다.
고영수 출협 회장은 "학원 김익달 선생의 업적은 숭고한 박애정신의 표본"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선생이 남긴 출판 콘텐츠와 민간 장학 재단의 역할을 재조명함으로써 이 시대 출판인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비전을 정립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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